소개글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교수, 전임의, 전공의,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수련가, 병동 간호사 및 보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외래진료와 더불어, 입원 환자 분들이 최적화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할 수 있도록 독립된 형태의 보호병동과 개방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자살예방센터, 스마일센터 등의 공공정신보건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화진료영역
조현병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으로 불리던 질환입니다. 증상은 대개 환청, 망상, 와해된 언어 등이며, 두드러진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부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조현병 클리닉에서는 조기진단 및 전문적인 약물치료, 상담치료와 함께 재발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조현병 클리닉 주요질환 : 조현병, 조현정동장애, 망상장애, 단기 정신병적 장애 등
공황장애 및 불안장애
불안장애는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합니다. 특히 공황장애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극도의 불안 증상(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공황 · 불안장애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공황 · 불안 증상을 직접적으로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환자분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방법도 알려드립니다.
공황 · 불안장애 클리닉 주요질환 : 분리불안장애, 사회공포증, 특정공포증,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등
양극성장애
누구나 살다 보면 기분이 우울하거나 들뜰 때가 있습니다. 삶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우울증에서는 지나치게 우울한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평소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반대로 조증에서는 지나치게 들뜨고 자신감이 넘치거나 혹은 쉽게 짜증이 나는 등의 심한 감정기복이 나타납니다. 우울 · 조울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기분변화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우울 · 조울 클리닉 주요질환 : 주요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월경전불쾌장애 등
PTSD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란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게 경험하게 되는 충격적인 사건 후 나타나는 공포감, 사건에 대한 반복되는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PTSD클리닉은 그동안 지속해온 심리외상지원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아부터 성인까지 트라우마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해드립니다.
PTSD 클리닉 주요질환 :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급성스트레스장애, 적응장애 등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며 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눕니다.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뇌졸중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차적인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는 반드시 신경과를 방문하면서 꾸준히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달학습
소아는 계속 발달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인과 차이가 있으며 따라서, 소아정신과 질환은 성인과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발달 · 학습 클리닉에서는 소아정신과전문의의 진료 및 발달 · 학습 지원 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부모교육에 도움을 드릴 것 입니다.
발달 · 학습 클리닉 주요질환 : 의사소통장애(언어장애 등), 자폐증 등의 발달 장애 및 학습장애, 틱, 분리불안, 소아기 불안 장애, 소아청소년 기분장애, 소아 트라우마 등
성인 및 소아 ADHD
아동기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ADHD)는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으로 산만하고 과다활동 및 충동성을 특징으로 질환하며, 50~65% 이상은 그 증세가 성인기까지 지속됩니다. ADHD클리닉에서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ADHD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소아 · 성인 ADHD 클리닉 주요질환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치매예방
알츠하이머병은 보통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0.5명 내지 1명 꼴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원인과 치료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병이 발병하기 전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 센터에서는 발병 전 예방부터(위험인자 교정, 생활습관 교육) 병의 진행에 따른 약물 및 비약물치료(인지재활 치료 등)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 클리닉 주요질환 : 섬망,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치매, 루이소체치매, 혈관성치매,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한 인지장애 등
수면장애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은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불면증, 졸음, 수면 중 코골이, 무호흡, 이상행동, 다리불편 등으로 현대인의 건강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수면장애 클리닉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드릴 것입니다.
수면장애 클리닉 주요질환: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기면병), 과다수면(과다졸음)장애,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적사지운동장애, 수면각성주기장애, 교대근무수면장애, 수면 중 이상행동, 렘수면행
왜 우리는 잠을 잘까요?
수면은 음식이나 물, 산소처럼 우리 생명에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낮에 있었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수면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수면은 우리의 인지기능과 대사기능을 정상적이고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졸립고 피곤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작업능률이 나빠지고 사고가 자주 생깁니다. 또한, 비만 등의 대사장애, 성기능감퇴, 우울증 같은 정서 장애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수면장애란?
수면장애란 수면 또는 각성의 이상으로 인한 질환들입니다. 수면장애에서 보여질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들은 불면증, 수면 중 코골이와 호흡의 불안정, 낮에 느끼는 과도한 졸음, 그리고 자다가 보이는 이상행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집중력 저하, 인지기능저하, 우울이나 불안,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저하, 심혈관계 장애, 당뇨 등의 대사성 질환, 성기능과 면역기능 저하와 같이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를 정확히 진단하고 관리하고 치료하는 과정은 삶의 질과 건강을 개선하는데 매우 필수적이고 중요한 부분입니다.
만성불면증
성인의 10%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잠들기 어려움, 수면 중 잦은 각성, 원치 않게 새벽 이른 시간에 기상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불면증이 지속되는 경우 정서적 고통과 정신질환 증가, 삶의 질의 저하, 학습/업무능력 저하, 사고위험성증가, 성인병 발생 등의 내과적 질환의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됩니다.
불면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지속됩니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 불규칙한 수면습관이나 근무스케쥴, 내과나 신경계 질환, 그 외에 다른 수면장애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불면증의 해결과 치료를 위해서는 그 원인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하게 병력을 듣고, 필요한 적절한 검사와 평가를 하지 않으면 진단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이 정확하면 그에 맞는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 없이 일률적인 수면제 복용은 질환의 완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수면 중 코골이와 10초 이상 지속되는 호흡의 불안정이나 무호흡은 흔한 증상으로 일반인들이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중 상당수에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상당히 흔한 병으로 성인의 10-20% 정도로 추정됩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코고는 소리가 나고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잦은 각성, 숙면방해, 그로 인한 주간의 졸음이나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성기능감퇴, 인지기능장애 등의 원인이 되므로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며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기면증, 과다수면, 과다졸음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못지않게 괴로운 것이 낮에 느끼는 심한 졸음입니다. 밤에 잘 잔 것 같은데도 낮에 참기 어려운 졸음과 함께 심지어는 순간적인 잠에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불성실한 사람으로 오해받고 심지어는 작업이나 운전 중에 사고를 일으켜 사회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히기도 합니다. 낮에 심한 졸리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기면병 (기면증), 과다수면장애, 과다졸음장애, 수면무호흡증 등이며, 그 외에도 주기적 사지운동증, 그리고 하지불안증후군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평가와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며 결과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주기적사지운동장애
다리가 아파서 잠이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은 저녁이나 밤, 또는 휴식중에 다리 속에 스물스물 뭔가 기어다니는 느낌, 안절부절한 느낌, 저린 느낌 등의 설명하기 어려운 다리의 이상한 감각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흔히 불면증을 호소합니다. 또한 주기적사지운동증은 본인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중에 수면중 다리를 주기적으로 차는 동작을 보이고 그로 인해 얕은 잠을 자고 주간에 졸음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렘수면행동장애,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중 나타나는 여러 가지 이상행동은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하고 이상행동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꿈의 내용을 행동화하는 렘수면(REM) 행동장애, 악몽, 야경증, 몽유병, 수면 중 식사장애, 야간식사장애 등이 흔히 알려져 있는 질환들입니다. 렘수면행동장애의 경우 퇴행성뇌질환, 치매 등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다원 검사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신체의 여러 현상을 기록하여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데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에 뇌파, 안구운동, 근육의 활동, 사지의 움직임, 호흡운동, 코골이, 산소포화도, 코골이, 수면중 자세 등을 기록하여 수면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밝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수면의 정도, 수면의 질, 수면 중 각성을 유발하는 원인 등을 알수 있으며 수면장애의 진단과 감별을 정확히 할수 있습니다. 본 수면장애 클리닉에서는 병력청취와 사전 설문지 등을 통하여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한 수면장애들의 위험성을 사전평가 후에 수면다원검사를 권유하게 됩니다.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며 혈관이 막혀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눕니다. 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뇌졸중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차적인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는 반드시 신경과를 방문하면서 꾸준히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화진료
- 조현병 클리닉
- 발달학습 클리닉
- 치매예방 클리닉
- 수면장애 클리닉
- 난치성 기분장애 클리닉
- 심신의학 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