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과는 망막 클리닉, 소아안과 및 사시 클리닉, 성형안과 클리닉, 녹내장 클리닉, 각막 및 외안부 클리닉으로 나뉘어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진료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 우수한 전공의, 검안사 및 외래, 수술실, 병동 간호사들이 안과를 구성하고 있는 가족 멤버입니다.
관련클리닉
- 안구 내 조명을 사용하는 백내장 수술
본 교실에서는 국내 안과학교실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구 내 조명을 사용하는 백내장 수술'의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하여 '수술 중 환자의 눈부심 및 불안감 감소'와 '수술 합병증 감소'를 통해 최고의 수술 결과 만족도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건신기술(NET)' :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 보건신기술 제품의 원활한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도입된 대한민국 국가 인증제도
- 3D 디지털 고해상도 망막 및 백내장 수술
국내 안과 두 번째 도입된 최신 영상 장비(Ngenuity, Alcon, USA)로 '최소 빛노출' 및 '환자 맞춤형 수술 영상 개선'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 결과를 제공합니다.
3대 실명 질환 중 2가지인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 탓에 노화현상 등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완치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질병의 정도에 따라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입원 과정 없이 국소 점안마취 하에 안구내 주사 치료 또는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물체를 볼때 양 쪽 눈의 시선이 일치하지 않고 한 쪽 눈은 주시 방향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상태를 사시라고 합니다. 소아의 사시는 시력발달의 저해는 물론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모양새가 좋지 않고 그로 인한 심리적 손상도 가져오며 복시 및 눈의 피로도 한층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과는 달리 소아는 의사 표현이 정확하지 않고 사시 검사시 협조가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받아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아는 몸의 성장과 함께 눈 또한 성장하므로 이 시기에 시기능이 잘 발달되어야 성인이 되어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런 눈의 구조적 이상이 없이 발생하는 한 눈 또는 두 눈의 시력저하를 약시라고 하는데, 그 원인으로 부동시나 굴절 이상 등이 있습니다. 나이와 굴절률에 맞는 안경을 처방받아 착용하거나 가림치료, 안약을 점안하는 치료 등을 제 때에 시행해야 성인이 되기 전에 좋은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와 골절은 주로 눈 주위에 외상을 받은 후 발생합니다. 골절 크기가 작은 단순 골절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복시나 안구운동 제한, 안구 함몰, 안면부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T 촬영 및 정밀한 안과 검사로 진단 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수술이 매우 까다롭고 드물게는 시신경 손상으로 시력소실이 일어날 수 있어 숙련된 전문의가 집도해야 합니다.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이나 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정면을 볼 때 눈꺼풀이 작게 떠지는 현상으로, 이것을 교정하면 정면을 볼 때 미용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시야장애 등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선천 안검하수인 경우 눈꺼풀 처짐으로 인해 머리위치 이상, 약시 위험성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중요합니다. 안검 하수는 원인에 따라 각자 다른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이며, 수술하게 될 경우 과교정이나 부족교정, 비대칭 등의 미용적인 문제나 눈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눈에서 코로 통하는 눈물의 배출로가 좁아지고 막히거나 눈물 배출기능이 떨어져서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을 눈물흘림(유루)증이라고 합니다. 눈물이 고이면 시야가 흐려지고 자주 닦아내어야 하는 불편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눈가 피부가 짓무르거나 눈곱이 자주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형 안과 전문의의 진료 후 원인에 따라 안약 치료나 마사지 등의 비수술적 치료나 눈물길 더듬자, 실리콘 관 삽입, 눈물길을 새로 만드는 수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갑상샘 눈병증은 갑상선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자가면역이상으로 인해 안와조직에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눈 충혈, 압박감, 눈꺼풀 부종부터 안구돌출, 외안근 비대, 복시 등의 미용 및 기능적 문제 뿐만 아니라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이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순 눈 검사만이 아니라 복시 검사, 시야 검사등의 정밀 검사, 혈액 검사, CT 촬영, 내과와의 협진 등이 필요하고, 진단 후부터는 장기간동안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합병증 없이 회복될 수 있어 반드시 해당 분야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대 실명 질환 중 1가지인 녹내장은 점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그 중 약 10%가 실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은 기본적으로 안약이나 내복약 등의 치료를 하지만,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녹내장 환자 중 경우에 따라 레이저 섬유주성형술, 레이저 홍채 절제술, 모양체 광응고술 등의 레이저 치료를 입원 과정 없이 국소 점안마취 하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각막 곡률 반경 검사, 굴절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등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콘택트 렌즈를 처방합니다.
안구 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 절반 정도가 눈의 염증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흔히 알고 계신 인공눈물 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눈꺼풀 염증이나 마이봄샘 기능 부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마이봄샘 촬영(Meibography), 눈물의 염증 수치(MMP-9), 오스몰 농도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안구 건조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