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
선정배경
수도권·대도시가 아닌 지역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진료를 위해 다른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공급 부족 및 지역 서비스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의료 공공성이 저하되고 있다.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18.10.), 지역의료 강화대책(’19.11.)에 따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달 체계 확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국립대병원 - 지역 병·의원-보건소 - 관련기관 등으로 이어지는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재발 방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필수의료 서비스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육성을 추진하였다.
추진경과
2019년 2월 ∼ 권역 국립대병원 10개소 대상 ’거점병원 운영 및 연계지원‘ 사업 실시
2020년 1월 ∼ 권역책임의료기관 12개소, 지역책임의료기관 29개소 지정, 지원
2021년 1월 ∼ 권역책임의료기관 15개소, 지역책임의료기관 35개소 지정, 지원
2021년 2월 ~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가천대 길병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