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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아과다니기 - 4~6세

DPT 추가 접종

아이가 4-5세쯤 되면 엄마들께서는 예방 접종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삽니다. 어릴 때는 열심히 접종을 챙기시다가 한동안 뜸해지면서 예방 접종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 안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아이가 만으로 4살이 지나면 중요한 DPT 추가 접종이 있습니다.

만4세에서 만6세 사이에 DPT와 소아마비를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DPT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이라는 무서운 전염병을 예방하는 예방주사입니다. 이거 접종 잊으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접종에 대해서 물어 보면 다 했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4-6세 때 맞는 DPT와 소아마비 접종을 빼먹은 분들이 꽤 있습니다.

간혹 18개월때 접종한 DPT 추가 접종과 혼동을 일으키시는 분들도 있으신 데 반드시 4-6세 사이에 접종한 적이 있는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접종은 늦어도 만 7세가 되기 전까지 꼭 접종을 해야 합니다.

만 7세가 넘어서 DPT를 접종하면 부작용이 증가하므로 DPT는 접종할 수 없고 Td라는 약으로 접종해야 하는데 이 약은 우리 나라에서 생산도 수입도 안되고 있습니다.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 소아마비 다 무서운 병입니다. 반드시 만 4-6세 사이에 DPT를 접종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4-6세에 DPT를 접종한 아이는 국민학교에서 접종하는 DT를 맞지 마십시오. 국민학교에서 접종하는 DT는 4-6세의 DPT를 빼먹은 아이들이 접종하는 것입니다.


MMR /홍역 볼거리 풍진 추가 접종

80년대 말부터 MMR이란 접종약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평생 간다고 믿었던 MMR의 접종 효과가 몇 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MMR을 접종한 4세가 넘은 아이들이 홍역에 걸리는 경우도 많아 졌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93년말 부터 94년초까지 엄청나게 유행했습니다.

하여서 MMR을 한번만 접종하던 것에서 4-6세 사이에 한번 더 접종하도록 97년 5월 개정되었습니다.

MMR의 효과가 떨어지는데 꼭 접종을 해야 하는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MMR을 안 맞으면 홍역 볼거리 풍진에 걸립니다. 이것은 당연합니다. 이들 병은 사망할 수 있고 합병증이 엄청난 병들입니다. 접종의 부작용은 병에 걸리는 것에 비하면 아주 아주 아주 조금입니다.

효과가 떨어지면 한번 더 맞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결론입니다. 득과 실을 따진다는 것이 거의 무의미 할 정도로 부작용을 감수하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일본산 MMR접종액의 문제점을 지적한 보도들이 많이 나와 어머님들을 긴장시키고 있는데, 이 문제는 비용의 문제입니다. 돈만 신경 안쓴다면 당연히 좋은 것을 접종하면 됩니다. 거의 모든 소아과가 좋은 MMR 주사약을 다 가지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주사약을 권장하고 있지만 비용의 문제로 접종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은 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만일 접종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되신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MMR 접종과는 달리 쪼금 더 안전한 것이 있는데 MMRII/엠엠알투 와 트리비라텐 베르나입니다. 아주 조금 더 안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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