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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아질병 - 태아 알코올 증후군

술은 적당량 먹으면 우리 몸에 좋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임산부의 경우 술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음주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 술을 많이 먹으면 태아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먹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가는 성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고 기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산모가 술을 많이 먹으면 많이 먹을 수록 증상은 심해집니다. 물론 조금 술을 먹는 정도로는 이렇게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증상으로는 성장 장애가 생기는데 나중에도 잘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얼굴의 모습이 변형이 오고 심장의 판막에 구멍이 날 수 있고 관절의 운동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지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저능아를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여성의 음주가 늘어가는 우리 사회도 이제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임신 첫 3개월간은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생긴 아가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의학적 도움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조금은 도와줄 수는 있습니다.

엄마가 임신한 상태에서 술을 많이 먹으면 아가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서 아가의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기 되기 때문에 임신한 엄마는 술을 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첫째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생겼다면 둘째를 가지기 전에 술을 끊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애 둘째를 가지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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