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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단한 응급처치법 - 소아


간단한 응급처치법 - 소아

1. 발열

  • 주의 : 어린이의 발열에서 가장 많은 것은 감기이며 가벼운 기침과 콧물을 동반한다. 또한 더운 방에 있거나 목욕 등으로 땀을 흘려 수분부족으로 열이 나는 일도 있다. 별다른 증세가 없고 원기가 있으며 식욕도 있으면 별로 걱정할 것은 없다. 서둘러 의사에게 가지 않아도 된다. 단, 홍역 등 열이 나고 2-3일후에 발진이 돋는 전염병인 경우도 많으므로 경과를 잘 관찰할 것 . 건강해도 보통 아이들보다 체온이 높은 아이도 있다. 평소에 아이의 평열이 몇도인가 재어서 알아둔다.
  • 처치 :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물수건이나 얼음, 베개 등으로 머리를 식힌다. 의사의 처방에 의해 조제한 해열제가 있으면 그것을 먹여도 좋다. 열로해서 체내의 수분이 없어져 수분부족이 되므로 끊여서 식힌 물이나 과즙 등을 조금씩 여러번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게 한다.

2. 발진

  • 열이 나는 발진은 전염병인 경우가 많다. 이웃이나 유치원에 같은 증세의 어린이가 없는가 알아본다.
  • 원내감염을 막기 위해 수두나 홍역 등의 전염병으로 여겨질 때는 병원의 창구에서 그것을 알리고 지시에 따른다.
  • 가려움이 심하면 손가락으로 긁어서 화농하기 쉽다. 손톱을 깍거나 가제 등으로 손을 감아둔다.
  • 해열제는 의사가 열형을 보아 진단을 내리는데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먹이지 않는다. 열이 나면 물베개를 베어주는 정도로 한다.

3. 기침.천명

  • 처치와 주의
    -심하게 기침하면서 멎지 않는다. 숨이 막혀서 헉헉거리고 청색증이 나타나는 등 호흡곤란이 심할 때는 산소흡입과 입원치료가 필요하므로 빨리 병원으로 간다.
    -기침약은 멋대로 사용하지 말 것, 도리어 악화시키는 일이 있다.
    -감기같은 증세가 있을 때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로 열이 없더라도 목욕은 1-2일 삼갈 것. 그밖에는 진찰받을 때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 마른기침과 젖은 기침: 마른기침/가래와 그렁거림이 없는 기침 일 때는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면 편해진다
    -감기, 급성후두염과 홍역, 급성 폐렴의 초기 등.
    젖은 기침/가래와 그렁거림이 있는 기침 일 때는 수분을 충분히 보급하면 가래가 나오기 쉬워져서 편해진다. -천식성기관지염, 기관지염, 폐렴, 소아천식 등

4. 담배를 삼킨 경우

담배는 니코친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삼키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 아이가 침을 흘리고 토할 경우에는 니코친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우선 아이에게 우유나 물, 날달걀 3개 정도를 먹인 후에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담배가 제거되지 않거나 제거된 후에도 숨이 트이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위세척을 해야한다.

5. 약을 삼킨 경우

우선 아이에게 우유나 물을 먹이고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손가락을 넣으면 식도가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약이 제거되지 않거나 제거된 후에도 숨이 트이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위세척을 해야 한다.

6. 동전을 삼킨 경우

먼저 얼굴을 아래로 하고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한다. 무리하게 손을 넣어 꺼내려 하면 식도를 다칠 수 가 있으므로 조심한다.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아이를 무릎 위에 앉힌 다음 왼손은 아이의 등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갈비뼈 사이를 두드리면 동전이 나온다. 또는 아이를 안아 옆구리에 끼고 손바닥으로 등을 세게 두드리면 된다.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제거된 후에도 숨이 트이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간다. 그러나 핀이나 유리 조각 등 토하게 했을 때 식도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물건을 삼켰다면 토하게 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간다.

7. 상처가 났어요.

작은 상처라도 일단은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깨끗이 소독하고 드레싱을 한다. 살균가제를 상처 부위에 붙인 다음 반창고로 고정시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낮에는 상처를 봉해 두었다가도 밤에는 붙여둔 반창고를 떼어 내어 공기를 쏘이는 것이 좋다. 더운 여름에는 상처를 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처주위에 녹가루가 묻어 있거나 상처가 깊은 경우에는 파상풍의 위험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8. 머리를 다친 경우

머리를 부딪쳤을 때는 우선 머리에 상처가 있는지 살핀다. 상처에서 피가 나면 상처를 지압한 다음 붕대로 고정시킨다. 상처가 크지 않으면 소독을 한 다음 반창고나 가제로 봉하면 된다. 상처가 없이 멍이 들었을 경우에는 멍 부위에 얼음 주머니를 대주면 멍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 상처가 크거나, 귀나 코에서 피나 수액이 나오거나, 자꾸 토하고 경련을 일으키면 급히 병원으로 가본다.

9. 설사를 해요

설사가 시작되면 음식물이나 우유 과즙 등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끓여 식힌 물이나 보리차를 자주 먹여야 탈수를 방지할 수 있다. 설사를 하면 항문이 더러워지므로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따뜻한 물로 항문을 씻어 주고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설사를 6시간 이상 계속하거나 설사 시 복통 발열 구토 등을 동반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봐야 한다.

10. 일사병

낮에 아기와 외출했을 때 파라솔 밑이나 자동차 안에서 아기를 재우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이 때는 일단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에 머리를 높이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편안하게 해준다. 그 다음에 차가운 타월로 머리와 몸을 감싸 열을 내린다. 의식이 있으면 보리차를 먹여 수분을 보충한다.

11. 동상

아이들은 눈 속에서 정신 없이 놀다가 장갑이나 양말이 젖어서 동상에 걸리는 수가 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발갛게 되고 가려워하면 일단 동상을 의심해 본다. 증세가 가벼울 때는 환부를 잠시 미지근한 물에 담궜다가 40도 정도의 온수에 5, 6분간 담근 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따뜻한 물을 먹이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12. 가시

핀셋이나 족집게로 유리조각이나 가시를 빼낸 후에 소독해 준다. 작은 가시는 테이프를 박힌 부분에 붙여 가시가 붙어 나오도록 하면 된다. 박힌 물건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뽑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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