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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나라에 흔한 암 - 위암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이웃나라 일본, 멀리 떨어진 남미의 칠레, 북구의 핀란드, 아일랜드에서도 많이 발병한다. 위암이 생기기 시작하여 우리 눈에 보이게 될 때까지는 2년에서 2년반이 걸리며, 40대 이후부터는 위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나 방사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

1 발병원인

위암이 많은 민족을 조사해 보면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채소나 생선, 불에 직접 태워 익힌 고기, 훈제생선, 질산염성분이 많은 식수를 즐겨 많이 먹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 위암환자의 2세는 위암발생의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3∼4배 높아 주의를 요하고 있다.

50세 이후의 장년기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2배정도 흔하게 나타난다.

2 증상

위암에 걸려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가벼운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부진 등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을 의심할 정도의 증상이 있을 뿐이어서 가볍게 넘겨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장년기에는 이런 하찮은 증세라도 2∼3주 이상 이유 없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한다.

구토, 출혈, 연하곤란, 심한 빈혈, 현저한 체중감소가 있거나, 복부에서 덩어리가 촉진될 때는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3 진단

위암은 내시경검사나 방사선검사를 통해 진단 받게 된다. 특히 내시경검사는 위벽의 색깔변화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병변이 아주 작더라도 암을 쉽게 찾아낼 수 있고, 조직을 떼어내어 병리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시 필수적이다.

4 예후

벽은 4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암은 위벽의 제일 안쪽인 점막층에서 시작되어 아래층으로 점차 파고 들어가게 되며, 결국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주위장기와 전신으로 전이되게 된다.

위암이 초기, 즉 점막층이나 바로 아래층인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있을 때를 조기위암이라고 한다. 암이 위벽 전체를 침범한 진행성 위암의 경우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하더라도 5년 후 생존률이 25∼30%밖에 되지 않으나, 조기위암의 경우는 90%이상으로 좋은 예후를 보인다.

5 치료

위암의 근본적인 예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현재로서는 위암을 조기 진단하여 제거하는 것만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조기위암 중 크기가 작고/융기형의 경우 2cm이하, 함몰형의 경우 1cm이하 , 암이 점막 층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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