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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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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건강관리
진료과 가정의학과 교수 서희선 교수
가정의학과
199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2001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수련
2001-4 유럽 비만 학회 포스터 발표
2002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연구강사
       가정의학과 우수 논문 상 수상
2003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연구강사
       보험공단 일산병원 비만 클리닉 전문의
       미국 플로리다 메조 태라피 제 1차 세미나 연수
2004 현 길병원 가정의학과 전임강사
       여성건강증진센터 전문의
       현 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학술위원 /간사
       대한 임상영양학회 정 회원
       대한 노화방지학회 정 회원
       대한 비만학회 정회원
       대한 가정의학회 정회원
가정의학회/비만 학회지 논문 다수
국외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논문
★어느덧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밤낮의 기온 차이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감기에 잘 걸리게 한다.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근육통, 기침, 인후통, 객담, 콧물, 코막힘 등 매우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특히 노약자의 경우에는 감기에 의해서도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설사 등 소화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감기의 합병증으로 기관지염이나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특히 38도 이상의 발열이 있거나 가래나 콧물의 색깔이 맑고 하얀색에서 푸르스름하거나 누렇게 변하게 되면 박테리아 감염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적절한 항생제를 처방 받아야 한다.

콧물 감기약이 대부분 졸리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들은 반드시 부작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평소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었던 경우 처방 받던 콧물약은 감기에 걸린 경우 복용하면 오히려 코가 더 찐득거리고 이로 인해 코막힘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적절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에 천식으로 치료 받는 환자들은 감기로 인해 NAS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가 포함된 감기약을 임의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천식발작이 오히려 유발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매년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가 유행할 우려가 있는데 인플루엔자는 심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1월부터 늦어도 12월말까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 접종을 받아야 대상은 6개월 이상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의료 종사자 그리고 당뇨병, 협심증 등 심장질환, 신장염, 만성 신장질환, 간경화 등 만성 간질환이나 기관지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등이다.

우리나라에는 가을철에 특별히 유행하는 질환이 3가지 있다.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소위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알려진 병들이다. 대개 들쥐의 배설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논일을 할 때나 등산, 낚시나 캠핑 등을 할 때는 풀밭에 들어 눕는 일을 삼가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일이 있은 후 고열, 두통 등 의심스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숲이나 들판에서 활동이 많은 분들은 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하여 한타박스를 접종해 두는 것도 좋다.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분은 가을철에 많이 생기는 꽃가루나 나뭇잎의 부스러기 등에 의하여 각종 알레르기성의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염, 천식 등이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등 보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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