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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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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인성/식품매개성 질환
진료과 감염내과 교수 박윤수 교수
감염내과
연세대학교 의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수료
신촌세브란스병원 인턴
신촌세브란스병원 내과 레지던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내과학교실 강사
수인성/식품매개성 질환/Waterborne/foodborne disease 이란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 음식물 또는 신체접촉 등을 통해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와 파라티푸스,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및 A형 간염 등의 질환이 여기에 속한다. 과거의 수인성 및 식품매개 전염병 전파에서는 주로 비위생적인 급수 관리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이 문제가 되었으나, 상하수 시설과 위생 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이는 상대적으로 감소한 반면 식품매개성 전염병 및 식중독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는데, 근래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대규모 식품매개 질환 유행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에는 전염병과 식중독을 구분하고 전염병은 다시 수인성 전염병과 식품매개 전염병을 구분하였는데, 근래에는 이 모두를 수인성/ 식품매개성 질환으로 통합하여 다루는 경향이다. 이러한 수인성/식품매개성 질환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나 미생물의 활동이 용이한 여름철과 초가을에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 여러 가지 원인 미생물에 의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 발열을 동반한 설사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면 의심할 수 있다. 특별한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만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 식중독 및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 ♣
외출에서 돌아온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한다.
반드시 끓인 음식물을 섭취하고 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장을 볼 때 어패류나 육류는 잘 포장하여 물기가 다른 식품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다.
행주, 도마, 개수대, 조리기구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달걀, 고기, 내장 등의 조리에 사용된 도마, 칼, 그릇은 다른 음식물 조리시에는 반드시 교체한다.
고기와 어패류, 달걀이 포함된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다.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는다.
도시락은 서늘하게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먹는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 의원에서 정확한 원인 치료를 받는다.
환자/설사환자 는 절대로 음식조리, 어린이 돌보기를 하지 않는다.
물은 끓여서 마시고, 정수기의 물은 안정성를 확인한 후 사용한다.
집단으로 음식을 접대할 때에는 다과류 등 마른 음식을 제공한다.
집단 설사환자 및 전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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